18일 오전 10시17분 현재 대한해운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11.30%(390원)뛴 3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스페인 구제금융 신청 가능성이 제기되며 유럽위기 우려감이 완화된 가운데 유가 및 벌크선 운임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해운주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해운주는 항공주와 더불어 원화강세 수혜주로 꼽혀 다른 해운주들도 동반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현대상선은 3.50%, STX팬오션과 한진해운은 각각 2.36%, 2.24%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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