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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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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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가 관내 각급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청소년 기호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벌인다.

이번 지도점검은 18일부터 25일까지 30개 구역 73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 먹거리 위생안전 강화 및 올바른 식생활 유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4개조 8명의 전담담을 구성·운영하며 각 업소의 식품위생법 위반 제품 판매 여부, 식품 보관 위생관리 준수 여부, 청소년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철저히 지도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혜 위생과장은 “관련법 위반 및 청소년 저해 식품이 적발될 경우 즉시 회수조치하고, 위생상태 의심 제품은 수거해 안전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며 “평상시에도 위해식품 점검 및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먹거리 안전 도시 군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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