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폐지 확정 (사진:SBS)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고현정이 진행하는 '고쇼'의 폐지가 확정됐다.
18일 고현정의 소속사는 "SBS '고쇼'가 12월 말까지 방송된 후 종영될 예정이다. 원래 고쇼는 6개월 계약해 10월 중 끝날 예정이었지만 더 연장해 연말까지 하게 됐다. 그렇기 때문에 폐지라는 말을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전했다.
또한 "시청률 때문이라고 하지만 고현정이 계속 예능만 할 수 없다. 현재 드라마나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BS는 11월 가을 개편을 맞아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정글의 법칙2' 등이 새로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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