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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하늘 기자= 하나금융지주는 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에서 “한국외환은행 카드부문과 자회사인 하나SK카드간의 추가적인 시너지 창출방안을 검토한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18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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