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33주년 기념 이벤트 … 세트메뉴 구입시 새우버거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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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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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롯데리아가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모든 세트메뉴 구매시 새우버거를 33년 전 가격인 6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1979년 창립 이래 부동의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퀵서비스 레스토랑인 롯데리아가 지난 33년간 받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1980년에 출시되어 약 5억 개가 팔린 명실상부 롯데리아의 대표 버거로, 바삭하고 담백한 새우 패티와 사우즌 소스로 새우 특유의 고소한 맛을 잘 살려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한민국 대표 간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롯데리아 매장(일부 매장 및 제품 제외)에서 평일 및 주말 매장 영업시간 내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한 개의 세트메뉴를 구매시 1개의 새우버거를 즉시 구매할 경우, 80% 할인된 가격 600원에 제공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가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이유는 새우버거 같은 장수 메뉴가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고객 만족 추구를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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