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 20일 친친공감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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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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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한국YWCA연합회가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서울 대신중학교에서 친친공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학생들의 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친친공감페스티벌은 포스코가 주최하고 한국YWCA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학교 내 반폭력주간을 선정, 각 학교행사와의 연계구성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사업은 YWCA 소재 지역 중 서울, 포항, 광양, 수원, 진주 지역의 5개 중학교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학교폭력에 대한 OX 퀴즈 풀이, 학교폭력에 가담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손바닥에 물감을 묻혀 찍어내는 하이파이브, 우리가 꿈꾸는 학교 상을 적어 ‘소망나무’에 장식하기, ‘학교 폭력 추방’을 외치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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