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원, 해외 언론인 6명·사진작가 마크해리스 초청

아주경제 박현주기자=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우진영)은 중국, 카자흐스탄, 파라과이, 호주 등 해외 4개국의 주요 매체에 종사하는 한국계 언론인 6명을 국내 초청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1일부터 27일까지 한국에 머무는 이들은 덕수궁, 전주 전통문화, K팝, 한국영화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

한국계 언론인 초청 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해외문화원은 또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국의 사진작가 마크 해리스도 초청한다.

해리스는 뉴욕타임스, 라이프, 보그, 엘르 등 유명 매체에 사진을 제공해 온 프리랜서 사진작가다. 해리스는 이번 취재 내용을 내년 미국에서 포토에세이로 발간할 계획이다. 한국의 문화·관광과 발전 모습을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크 해리스는 이번 방한기간 중 한옥마을, 고창 고인돌, 템플스테이, 제주도, 마라도, 울릉도, 독도 등을 취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외문화원은 20일과 27일 주한 원어민 영어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1박2일’ 행사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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