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일본 정부 각료 2명이 18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유감의 뜻을 밝혔다.조태영 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책임 있는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참배는 과거 일본 제국주의에 피해를 본 인근 국가 국민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은 무책임한 행위"라고 말했다.조 대변인은 "일본의 책임 있는 정치인들이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