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경진대회 16년만에 부활…오는 30일 개최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농협중앙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2 전국한우경진대회’를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안성시 소재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한우경진대회는 16년 만에 부활되는 전국 최고의 한우축제다. 지난달 14일부터 약 한달간 각 도별로 개최된 예선대회(총 8회)에서 우승한 한우 136두가 출품, 대한민국 최고 한우를 선정한다.

남성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6년 만에 부활한 이번 대회를 통해 가격하락, 소비침체, 사료가격 상승 등 사면초가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우농가의 기를 살리고,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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