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 전임상MR연구센터 개소식 성료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지난 17일 서울의대 의과학관에서 ‘전임상 MR연구센터 개소식’ 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규 의생명연구원장, 김승협 진료부원장, 김성준 서울의대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상MR연구센터의 현판식과,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에 센터에서 새롭게 도입한 ‘고해상도 9.4T 소동물용 자기공명영상장치’는 동물임상시험 전용 자기공명영상장치로서 일반 여타의 임상시험장치보다 훨씬 높은 고해상도를 자랑하는 장비로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단 세대만이 도입된 장비로 알려졌다.

전임상MR연구센터는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연구의 핵심장비인 ‘고해상도 9.4T 소동물용 자기공명영상장치’를 도입함으로써 앞으로 동물실험의 비침습적 연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규 의생명연구원장은 “첨단의 연구기자재와 우수한 인재들이 연구역량의 핵심이다” 며 “전임상MR연구센터의 개소를 통해 우리 병원과 의과대학의 중개연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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