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레미콘 협력업체 “납품대금 150억 해결하라”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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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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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극동건설의 레미콘 협력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18일 오후 극동빌딩 앞에서 집회를 열고 150억원의 납품 대금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극동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가 전국에 있는 협력업체 30여 개사가 받지 못한 대금이 150억 원에 이른다”며 “극동건설은 협력업체의 경제적 피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극동건설은 지난달 지주사인 웅진홀딩스와 함께 법정관리를 신청해 지난 11일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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