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렛츠 댄스 공개…올 가을 '디스코 열풍' 몰고올까?

서인영 렛츠 댄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솔로가수 서인영이 신곡을 발표했다.

서인영은 1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렛츠 댄스'를 공개했다.

지난 8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애니모어(ANYMORE)'에 이은 신곡 '렛츠 댄스'는 1970년대 후반의 디스코 음악과 1980년대 초반의 일렉트로닉 음악을 접목한 댄스곡으로 DJ soulscape(디제이소울스케이프)가 편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서인영이 '렛츠 댄스'를 통해 올가을 디스코 열풍을 몰고 오길 기대한다"면서 "서인영은 디스코 시대의 최고 디바인 폰다 레이(Fonda Rae)를 연상시키는 당찬 모습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서인영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