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원유 공급 우려 완화로 하락… 금값도 하락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국제유가는 18일(현지시간)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2센트 내린 배럴당 92.1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3센트(0.3%) 떨어진 배럴당 112.89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골드만삭스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비회원국들이 원유 공급을 늘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 브렌트유 예상가격을 기존의 배럴당 130달러에서 110달러로 하향조정했다.

금값은 달러화 강세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월 인도분이 전날보다 8.30달러(0.5%) 내린 온스당 1744.7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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