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인터파크는 19일 안드로이드 탑재 듀얼코어 태블릿PC를 10만원대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파크가 선보인 제품은 웹머신즈 신제품 7인치 태블릿PC 팬텀7으로, 넥서스7과 동일한 HD디스플레이(1280*800)가 적용됐다.
웹머신즈는 팬텀 노트북으로 알려진 국내 토종 태블릿PC 전문 기업이다.
팬텀7은 1280*800 IPS패널을 채택했다. CPU는 코어텍스 A9을 사용했다. 이 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탑재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팬텀7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0% 할인된 가격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윤영식 인터파크 디지털MD는 "국내 최초 1280*800의 고해상도 IPS패널과 듀얼코어 AP,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HDMI 단자 등을 갖춘 고사양제품을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