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과학자 양성을 위해 만들어진 KAIST(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공을 포기하고 다른 분야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매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혜자(민주통합당) 의원의 19일 KAIST에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2012년 학사 졸업생 3502명 가운데 10.8%(380명)가 전공과 무관한 의학분야(344명), 법학전문대학원(30명) 등에 진학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