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2011~2012년 주요 국공립 및 비영리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와 대안공간 및 비영리전시공간의 전시회 참여작가들 중 만 45세 이하의 회화작가들이 대상이다.
예술적 역량과 발전가능성을 고려, 두 차례의 공정한 심사를 선발된 미술작가 윤상윤·이우창·이혜인 3인의 주요 작품들이 전시된다.
심상용 동덕여대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예술성과 주제의식을 갖추고 있으며, 회화구성방식과 어법 등에서 진정성과 발전 가능성이 보인다" 며 "작품의 소재와 형식의 외면적 표현능력은 물론 작가의 내면적인 예술정신과 철학이 풍부하게 내포됐다"고 말했다.
김노암 아트스페이스 휴 대표는 “71년의 역사 속에서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어 온 종근당이 질병 치료를 넘어 예술을 통한 치유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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