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서종~서종간 시내버스 운행 시작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서종~하남간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8일 서종면에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버스는 서종면 문호리를 출발, 양수리와 팔당을 거쳐 하남시 애니메이션고등학교까지 운행된다.

문호리 종점에서 첫차는 오전 7시30분, 막차는 오후 7시까지 1일 6회 운행된다.

군은 시내버스 개통으로 그동안 노선버스가 없어 교통불편을 겪었던 서종면 지역 주민들이 하남시와 서울 잠실 등으로 이동하는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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