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댄스그룹 오프로드 예의돌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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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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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인우기획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우린 말뚝보고도 인사한다."

댄스그룹 오프로드가 예의돌로 방송가에서 화제다.

타이틀곡 '비밥'이 펜싱스타 신아람 선수와 함께 출연해 시선을 모은 오프로드는 현재 인성 바르고 착한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선배가수 대기실 찾아가는 것은 물론 경비원, 제작진 다른 가수 팬클럽 등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인사하는 예의바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하루에 4번이나 인사를 받았다"면서 "인사 잘하는 것이 나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오프로드를 격려하기도 했다.

이들이 인사를 잘하는 것은 바로 연예인 생활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멤버 G.I는 "인사는 대인관계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오프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9월 데뷔한 오프로드는 데뷔곡 '비밥'으로 현재 음원차트에서 2012년 대형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KBS2 '뮤직뱅크'와 20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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