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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장애인과 어린이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왕송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2층 전시실에 장애인용 망원경과 어린이용 망원경이 설치된 휴게실을 설치했다는 것.
휴게실에는 장애인용 망원경 1대와 어린이용 망원경 2대를 설치하였고, 휴식용 의자도 설치했다.
또 장애인 화장실 등받이, 도움요청 벨, 점자블럭, 시각 장애인용 무선송수신기 등 장애인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해 장애인들의 편의도 대폭 향상시켰다.
시는 이외에도 이 곳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습거리를 제공하고자 3층 아쿠아리움에 수족관 6조를 추가 설치하고 물고기 16종을 추가로 전시해 왕송호수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수서곤충 이외에도 쉬리, 금강모치 등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물고기들에 대한 습성과 생태 등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번 조류생태과학관의 장애인시설과 수족관의 확충으로 더욱 좋은 환경과 체험학습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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