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 SBS '청담동 앨리스'의 첫 촬영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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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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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나무액터스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배우 문근영이 SBS '청담동 앨리스'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9일 문근영은 SBS '청담동 앨리스' 촬영을 시작했다. 문근영은 주인공 한세경의 사랑스런 느낌이 묻어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문근영은 별다른 스타일링 없이 하나로 깔끔하게 묶은 헤어 스타일과 특유의 맑은 외모로 주위를 환하게 밝혔다. 동물 털옷을 입고 장시간 동안 야외에서 촬영해서 힘들 법 하지만, 쌀쌀한 날씨를 털옷이 막아줘 즐겁게 촬영을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촬영 중 탈을 쓰고 있을 땐 사람들의 궁금증만을 자아냈던 문근영은 잠시 후 쉬는 시간에 탈을 벗자마자 주위에 많은 인파들이 몰리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SBS '청담동 앨리스'는 드라마 '다섯손가락'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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