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아들 각시탈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준상은 "둘째 아들이 자기가 각시탈인줄 안다"며 "'시탈아'라고 부르면 쳐다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유준상은 "유치원에서 아들이 '나는 각시탈이다'라고 하면 다른 애들은 다 무서워하고 선생님들도 일단 도망간다"고 전했다.
이어 "돌잔치에 간적이 있는데 아들이 숨겨둔 각시탈을 쓰고 '나는 각시탈이다!'라고 외쳤다. 그 소리에 아이들이 도망가고 돌잡이 아이가 경기를 일으킨 적이 있다"는 에피스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은 '유준상-김남주' 효과로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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