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18일 연평도 방문을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
북한군은 1999년 6월 15일 서해교전 직후 열린 판문점 장성급회담에서 서해의 새로운 해상분계선을 주장했고 이어 같은 해 9월 2일에는 북한군 총참모부의 특별보도를 통해 NLL 무효화를 선언하고 인민군 해상 군사통제수역을 일방적으로 설정했다.
이 선은 NLL 이남까지 내려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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