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 각종 세미나와 창업교육과 같은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중소기업인들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기간 중 미국, 독일, 중국, 가나, 레바논 등 총 34개국에서 6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총 4,197건의 수출상담과 6억 1500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으며, 국내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에서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249개사 500여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1,381건의 구매상담과 968억원의 구매상담 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소상공인창업박람회는 마을기업관, 사회적기업관, 프렌차이즈관, 지역관 등에서 4,258건의 상담건수와 354억원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G-산업디자인전시회도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과 전문 산업디자인 상용제품이 어우러져 산업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살필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중기센터 민경선 본부장은 “ 이번 ‘2012 G-FAIR KOREA’가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과 틈새시장 개척에 도움을 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