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전 中 칭다오 총영사 "中 시진핑 시대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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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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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전주대 교수. 전 중국 칭다오 총영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가 25일 아침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중국 문제 전문가인 박종선 전주대 교수(전 중국 칭다오 총영사)를 초청해 ‘G1을 향한 중국 공산당 제18차 당 대회와 시진핑 정책(부제: 대 중국 비즈니스 성공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다가오는 중국 차세대 지도자인 시진핑 시대의 정책을 미리 점검해 중국의 G1 부상에 대비하고 중국 시장 개척과 효율적인 경영전략을 모색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중국 전문가의 학문적 이론과 해외 외교관 재직시 실무경험이 종합된 융복합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제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의 분야를 분석한다. 이와 함께 중국 정치와 권력변동, 차기 제5세대 지도부의 성향과 특징, 시진핑의 정책방향 등 중국의 정치·외교·경제를 전반적으로 분석해 중국의 정치경제 변화가 앞으로 국제사회와 우리에게 미칠 영향을 분석, 다가올 21세기 중국의 시대에 대비할 방향이 제시된다.

이밖에 중국이 추진할 신종 차세대 사업계획과 변화될 중국의 기업환경과 경영 동향을 살펴봄으로서 한국이 중국에 진출해야 할 사업 분야, 중국 비지니스 성공방안, 기업 경영자가 숙지해야 할 경영전략과 문화면까지 포괄적인 내용도 함께 모색한다.

박종선 교수는 주 대한민국 상하이 총영사관과 칭다오 총영사관 총영사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경제학회, 경영학회, 무역학회 등 각종 학회 자문·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중국 옌타이(煙台)시, 르자오(日照)시, 라이저우(萊州)시 정부 경제고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산둥대, 칭다오대, 옌타이대 등에 교수로 재직하며 중국 문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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