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골프볼 전문업체 볼빅이 4년 연속 미국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 공식 연습볼로 사용됐다. 올해 8월 미국 현지 법인을 세운 볼빅은 “미LPGA투어 대회에서 국산 볼이 공식 연습구로 지정된 것은 2009년 볼빅 제품이 처음”이라며 “현재 미LPGA 투어프로의 10% 정도가 볼빅 볼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리스트는 골프볼 ‘벨로시티’ 오렌지색 모델을 출시했다. 벨로시티는 LSX 솔리드 코어와 NaZ2 커버로 제작돼 거리를 획기적으로 늘렸다고 제조사측은 설명한다. 또 ‘하이 옵틱(optic) 오렌지’ 버전으로 고급 코팅 마감이 더해져 코스에서 눈에 잘 띈다. 5만원. ☎(02)30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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