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활기 이어가는 분양시장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가을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요즘 문을 여는 모델하우스는 방문객들로 북적대는가 하면 순위내 청약 마감하는 단지도 늘고 있다.

21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4곳, 당첨자 발표 15곳, 당첨자 계약 2곳, 모델하우스 개관 10곳 등이 예정돼 있다.

중앙건설은 24일 울산 남구 선암동에서 분양하는 ‘에코하이츠’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에 총 499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졌다. 두왕로·남부순환로·울산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2014년에는 울산대교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이마트·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계룡건설은 25일 대전 유성구 노은3지구 C1블록에 공급하는 ‘노은 계룡리슈빌Ⅲ’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1층 7개 동, 총 502가구(전용면적 84~102㎡) 규모다. 대전지하철 1호선 반석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호남고속도로 유성IC와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남세종IC 등으로 접근하기도 쉽다.

26일에는 대우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 404-1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주상복합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총 248가구(전용면적 57~127㎡) 중 18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이 걸어서 1분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다. 경인고속도로·서부간선도로·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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