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는 “청약을 시작한 지난 19일부터 3일 동안 인파가 계속해 몰렸다〃며 ”탁월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유명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마음이 움직인 결과“라고 21일 분석했다.
한편, 유엔녹색기후기금(GCF) 인천유치확정으로 향후 인천시가 누리게 될 국제적위상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도시공사는 보고 있다.
인천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자이 아파트는 선수촌내 첫 민영아파트로 자이(XI)라는 고급 브랜드와 평균 839만원의 파격적인 분양가격을 제시해 당초부터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번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84, 101㎡ 2개 주택형에 총 850세대 규모로 24일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청약자격 1,2순위 접수, 26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하며, 11월 1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자이 홈페이지(www.asiadxi.co.kr)와 콜센터(032-469-4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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