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장은 저서에서 지난 2년간 시장으로서 숨가쁘게 달려온 일들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타산지석으로 삼겠다는 집필 목적을 서술하고 있다.
그는 애물단지에서 보배로 서광이 비치는 KTX광명역세권 활성화, 떠나는 교육에서 찾아오는 교육으로, 글로벌 인재양성 작은 초석, 소통하는 광명, 일자리와 복지, 삶이 즐거운 도시 광명, 광명의 꿈인 가학광산 동굴 등의 집필을 통해 재임 중 어렵고 힘들었던 시장으로서의 고뇌와 보람, 업적 등을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과의 가슴속 소통을 통해 사람을 향한 따뜻한 목민관의 모습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뜻도 전하고 있다.
한편 금일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민주통합당 정동영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용연 광명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이영희 문화원장, 백남춘 상공회의소 회장, 박종덕 평통회장, 남상경 생활체육회장 등 2000여명이 참석,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