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애경은 22일 '리큐(LiQ) 향기캡슐 진한 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이 상품은 천연 향을 미세한 캡슐로 코팅해 자연 휘발을 최소화시킨 '향 캡슐라이징' 기술을 적용한 액체타입 세탁세제다. 향기캡슐이 세탁을 할 때 섬유에 흡착됐다가 옷을 입고 움직일 때마다 마찰에 의해 터지면서 향기가 발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을 사용하면 약 12시간 동안 향기가 지속돼 향수를 뿌린 듯한 효과를 주며, 실내건조 기능을 강화해 햇볕이 잘 나지 않는 날에도 빨래가 잘 마르고 생활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해 화학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유아용 의류까지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는 친환경 세탁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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