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자재 가격은 1년간 약세를 보여왔으나 지난 9월부터 다시 반등하기 시작 톤당 300~400위안까지 상승하는 등 10월 중순까지 중국내 강철자재 가격이 평균 10% 정도 상승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10월 16일 현재 강철자재 종합교역가격은 톤당 3880위안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았던 9월 7일 톤당 약 3552위안에 비해 9.25% 가량 상승했다.
강철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일부 민영 강철자재 공장들더 생산속도를 가속화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상황은 단지 얼어붙어 있던 중국 경제 상황이 다시 온기를 되찾고 있는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며 "강철자재 가격은 단기적 반등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