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슈퍼스타K4 TOP12 중 치열한 첫 방송에서 살아남은 딕펑스, 연규성, 홍대광, 허니지, 로이킴, 안예슬, 정준영, 김정환, 유승우 등 총 9팀의 두 번째 생방송 무대가 22일 낮 12시 ‘슈퍼스타K4 TOP12 Part2’ 음원으로 출시된다.
슈퍼스타K4 두 번째 생방송 음원은 저작권 이슈 없이 전원이 부른 노래가 모두 출시된다.심사위원 점수 1위를 차지한 딕펑스의 ‘고추잠자리’는 매번 악기 레코딩까지 모두 진행하는등 밴드로서 완성도 있는 사운드 메이킹까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관계자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슈퍼스타K4 TOP12 음원을 제작하는 CJ E&M음악사업부문은 “생방송의 경우 무대 연출과 어우러지는 편곡이 중요하며, 음원의 경우 오직 음악으로만 승부하기에 음원에 더욱 어울리는 편곡으로 녹음을 진행하기도 한다. 생방송 버전과 비교해보면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 모두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출시된 슈퍼스타K4 TOP12 음원 중 로이킴&정준영 ‘먼지가 되어’ 및 유승우의 ‘My Son’ 등이 음원차트 1위부터 상위권에 포진해 있어 이번주 차트 또한 박빙의 승부가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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