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STAR챔피언십’ 25일 개막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KB금융그룹이 25~28일‘KB금융 STAR챔피언십’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 시즌 단 3개 대회만을 남겨둔 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으로 남은 대회 중 상금 규모가 가장 크고, 높은 배점의 대상 포인트가 주어져 올 시즌 KLPGA 상금왕과 신인왕 타이틀을 사실상 결정짓는다.

이번 대회에는 해외파 양희영, 유선영, 한희원과 국내파 김자영, 김하늘 등 국내외 유명선수 105명과 KB금융배 여자아마선수권 우승자 고진영 등 3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출전한다.

KB후원선수로 LPGA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양희영과 한희원은 올해 역시 제일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이번 대회에서는 800돈의 순은으로 제작된 ‘챔피언 트로피’가 순회배로 시상되며, 이와는 별도로 400돈의 순은 트로피가 개인 소장용으로 우승자에게 주어진다.

또 이번 대회의 12번 홀에서 출전 선수가 홀인원에 성공하면 1억8000만원 상당의 고급 승용차가 부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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