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입사지원서 경진대회 열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2일부터 31일까지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입사지원서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 경진대회는 취업에 있어 필수적 요소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독창적이면서도 참신성 있게 작성, 경쟁력을 강화시켜주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우수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더불어 부상도 안겨진다.

참가대상은 안양거주 청년구직자나 지역에 소재한 4개 대학교를 비롯한 6개 특성화고 재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청년구직자는 안양시 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job.anyang.go.kr로 접속해 신청서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취업 시 기본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서 서류전형을 거쳐 통과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는 채용방법으로 하는 기업이 대다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