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4분기 재정지출 4조 위안 초과할 듯

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중국이 4분기 경제부양을 위해 4조 위안이 넘는 재정지출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재정부가 발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재정지출은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한 8조4119억 위안이다..

중국은 연간 재정 지출액을 총 12조4300위안으로 책정했다. 4분기 재정지출액은 3분기까지의 지출액을 차감, 약 4조180억 위안으로 책정됐다.

최근 중국은 지하철을 비롯한 대규모 사회간접시설 건설프로젝트등을 통해 경제부양에 적극 나서고 있는 만큼 올해 책정한 재정 잔여분 이외에도 추가 지출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달 8일로 예정된 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당대회) 이후 경제부양에 의한 재정지출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