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발대식에서 “흑색선전만 하고 우리가 공들여 만든 정책과 공약은 제대로 설명할 기회를 못 가질 정도로 묻혀버리고 만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국민 편에 서서 변화를 이끌고 정책으로 승부한 정당으로, 언제나 승리했으며 이번에도 그럴 것”이라며 “정의는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 야권의 공세 등에 대해 “이런 것을 뚫고 가야 하니 현장의 어려움은 더 클 것”이라며 “우리가 할 일은 국민만 바라보고 먼저 변화와 쇄신하면서 더 좋은 공약과 정책으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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