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22일 낮 12시 35분쯤 전남 화순군 동면의 한 합성수지 수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공장 내부 500㎡ 가량과 기계를 태우고 한 시간여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유리섬유 강화 플라스틱(FRP)을 이용해 활어 배달 차량의 수조를 제작하는 곳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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