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벼베기 시연행사 개최

이석우 시장이 콤바인을 타고 벼베기 시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주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최근 화도읍 금남리 논에서 벼베기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직접 콤배인을 타고 벼베기를 시연했다.

또 이 시장은 태풍 등으로 쌀 생산량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남양주지역에 큰 피해 없도록 포장을 관리한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잦은 태풍으로 인해 남부지방에서는 벼가 고사해 전국적으로 쌀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서 태풍에 큰 피해없이 벼농사를 지을 수 있었던 것은 농업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농업인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벼베기 행사에서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가 열리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