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22일 오후 12시50분쯤 대구 수성구 상동 3층 상가건물의 가정집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3층 가정집의 작은 방에 있던 김모(72·여)씨가 숨졌다.
불은 3층 작은 방의 벽면 일부와 장롱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후 11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창문 틈새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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