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레바논 폭탄테러 강력 규탄"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22일 "레바논에서 19일 발생한 차량폭탄 테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성명에서 "모든 형태의 테러 행위는 어떤 사유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범죄"라며 "레바논 보안군 정보사령관 위쌈 알 하산 장군을 비롯한 희생자 가족과 레바논 정부,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는 지난 19일 대형 차량폭탄 폭발 사고가 발생해 정보 당국 수장인 하산 장군 등 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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