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김희선 셀카 물량공세…팬들 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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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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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셀카. 힌지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SBS '신의'의 주인공 김희선이 셀카사진 물량공세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이 시작되고 김희선은 팬카페와 웨이보를 통해 자신의 셀프 사진을 올리고 있다. 동료 출연배우와 찍은 것은 물론 자신의 얼굴을 강조한 모습 등 다양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김희선이 핸드폰으로 직접 찍은 것이라 화질은 떨어진다.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과 근접촬영이라 팬들의 관심을 폭발적이다. 핸드폰 셀카가 보편화 되면서 배우들이 현장사진을 올리는 것은 이제 일상화가 됐다. 김희선은 다른 배우와 차원이 다른 물량공세로 차별화시켰다.

이미 촬영 중 통나무 벤치에 누워자는 모습이 공개된 김희선은 '꽃거지'로 온라인 포털을 뜨겁게 달궜다. 이 역시 팬서비스 차원으로 김희선은 비닐을 덮고 자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김희선이 셀카를 선보이는 것은 바로 팬들과 교감하고 싶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요즘 전국을 돌며 촬영하느라 바쁜 상황이다. 잠도 제대로 못자지만, 김희선의 셀카에 팬들의 반응이 좋자, 틈만 나면 셀카를 찍고 있다. 팬에 대한 사랑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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