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 제품·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품질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각 산업군별 서비스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홈플러스는 지난 2007년 68.9점을 기록, 대형마트 서비스품질지수 최고점을 달성한 이후 2008년 71.3점, 2009년 71.5점, 2010과 2011년 각 71.9점, 2012년 72.8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고객중심 서비스 경영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혁신 활동 △365일 연중무휴 은행, 마트슈랑스 운영 등 신유통서비스 △스마트 가상 스토어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했다.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은 "국내에 권위 있는 상이 많지만 고객들이 홈플러스의 서비스를 직접 인정해 준 수상이라 큰 의미가 있다"며 "지금껏 한국 유통산업을 이끌어 온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로 최고의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유통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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