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광유리, 글라스락 수출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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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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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삼광유리가 글라스락 수출확대로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에 상승세다.

23일 삼광유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4%(1200원) 오른 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광유리의 3분기 매출액은 7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1% 감소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9%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증가는 신공장으로 이전한 글라스락 생산 효율성이 회복돼 영업이익률(OP Margin)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 8월20일 인천공장 병유리공장 가동중단으로 논산과 인천공장 동시 가동에 따른 연료비 등의 고정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3분기 실적은 조금은 느린 개선이지만, 논산신공장 이전 이후 점진적인 마진율 개선이 진행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한 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오는 2013년에는 고객선 다각화를 통한 글라스락 수출확대 및 유리병공장의 마진율 회복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여 올해 대비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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