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에어부산 홈페이지(www.airbusan.com) 에서 부산-후쿠오카/부산-오사카 왕복항공권 운임 경매가 펼쳐진다.
경매프로모션을 통해 항공운임을 고객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산-후쿠오카 노선 왕복항공권을 최저 3만 원부터(공항세 3만6200원∙유류할증료 6만 1200원 별도), 부산-오사카노선 왕복항공권을 최저 5만 원부터(공항세 5만8500원∙유류할증료 6만1200원 별도) 구매할 수 있으며 각 노선에 200석씩 총 400석이 제공된다.
경매참여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이벤트창을 통해 가능하다. 이 기간에 판매되는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12월 1일부터 22일이며 3일 이내 체류항공권으로 1박2일 혹은 2박3일 여정 중 선택할 수 있고 1인 2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최종 낙찰자는 10월 3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낙찰된 항공권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꼭 발권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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