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사조해표가 올해 수확한 햅쌀로 만든 ‘순창 궁 햅쌀 고추장’ 시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순창 궁 햅쌀 고추장’은 2012년도 순창 햅쌀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100% 태양초와 깨끗한 천연암반수, 전남 신안산 천일염을 사용해 찰지면서도 개운하고 알싸한 매운맛이 일품이다.
특히 ‘순창 궁 햅쌀 고추장’은 해당 연도에 추수한 햅쌀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햅쌀을 사용해 묵은쌀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취, 윤기 및 식미 저하와 쌀에 첨가된 다양한 효소의 저하를 막아 고추장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사조해표 관계자는 "사조는 매년 순창지역의 햅쌀 수매를 통해 순창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며 "또한 우리 농가에서 추수한 햅쌀을 사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고추장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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