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모아미래도' 723가구 분양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모아종합건설이 다음달 초 세종시 중앙행정타운의 바로 옆인 1-4생활권 L5~L8블록에서 '세종 모아미래도' 723가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5개동 규모로, 세종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617가구와 99㎡ 10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정부 중앙행정타운은 물론 상업시설과 도시행정 지원시설이 모두 인접한 요지에 있다. 또한 원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방죽천과 호수공원 등도 가까운 곳에 자리잡아 진정한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2013년 개교 예정인 방축중·고교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방축초교도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홈플러스, 국립도서관, 국립수목원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주거편의성도 높다.

세종시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가깝다. 경부고속철도·경부고속도로 및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2018년에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옛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4년 12월이다. 문의 1644-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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