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본시장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지만 지난해부터 거세지고 있는 '유럽발 재정위기'의 파고에 맞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자본시장 통합법 개정을 추진해 증권업계의 경쟁력 확보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는 그동안 영업 확대전략에서 벗어나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신상품 개발을 통해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초체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아주경제신문은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저력을 확신하며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금융투자업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12 아주경제 증권대상' 수상 회사는 자본시장 주요 부문(IB·WM·채권·신상품)에서의 실적과 함께 리스크 관리, 고객만족, 사회공헌 등 중요한 경영활동 성과를 종합평가해 선발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당국과 학계, 증권 유관기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모셔 공정하고도 엄격한 심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2012 아주경제 증권대상'에 금융투자회사의 많은 참여와 독자 여러분의 높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행사명 : '2012 아주경제 증권대상'
◇접 수 :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제출서류 : 소정양식에 의한 공적신청서(아주경제 홈페이지 다운로드)
◇신청대상 :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등
◇심 사 : 11월 9~14일
◇발 표 : 11월 16일
◇시상식 : 11월 20일 오후 4시
◇시상장소 : 여의도 CCMM빌딩 우봉홀
◇후 원 :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금융투자협회
◇시상부문 : 대상(증권·자산운용·투자자문), 최우수상(증권부문-IB/WM/신상품/리스크관리/채권/고객만족/사회공헌, 자산운용, 투자자문), 우수상(최우수상과 부문 동일)
◇문의 : 아주경제신문 증권부 02-767-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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