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경영난 해소책 1조원 전환사채 발행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핀란드 휴대전화제조업체 노키아가 7억5000만유로(약 1조800억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경영난 해소책이다.

노키아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은 재무상태와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채권의 만기는 2017년이며 4.25~5.0%의 쿠폰 금리가 제공된다.

노키아는 3분기 순손실이 9억6900만유로(약 1조4천13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6,800만유로에 비해 대폭 확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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