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기점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메종 드 신세계' 대전을 연다. 메종 드 신세계는 1년에 2회 진행되는 생활용품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에서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테이블 웨어 신상품 및 특가 상품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집안을 꾸밀 수 있는 홈패션 상품 특가전도 선보인다.
경기점은 오는 26~28일 주말 3일 동안 생활용품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프렌치불 접시세트를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신세계 씨티·삼성·포인트카드로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 1만5000원·3만원·5만원짜리 신세계상품권을 제공한다.
본점은 같은 기간 가을 인테리어전을 연다. 시몬스·씰리·까르마·에디션·달라네제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강남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르크루제·OXO 인기 주방 용품 기획전과 휘슬러 진열상품 30% 할인전을 실시한다. 이어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가을·겨울 침구 특가전을 펼친다.
백승권 신세계백화점 생활팀장은 "불과 몇 년전만해도 의식주 중 주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였지만 최근 들어 사람들의 소비수준, 의식수준이 향상되면서 주에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특히 불황에 가치있는 상품에 대한 선택 소비 경향이 높아지면서 생활 장르 매출이 급증하는 경향을 보여 다양한 테마의 생활 장르 행사를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