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남석유, 4Q 실적 악화 우려감에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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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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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호남석유가 4분기 실적 악화 우려감에 하락세다.

24일 호남석유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14%(1만원)내린 23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지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예상치에 부합한 영업실적을 기록했으나 4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감소세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최지환 연구원은 “호남석유의 3분기 매출액 4조177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8%증가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1975억원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해 예상치에 부합했다”면서 “4분기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주요 화학제품 가격 하향 안정 등으로 매출 4조1000억원, 영억이익 1546억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9.6%, 6.6%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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