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협동조합·사회적 기업학교 개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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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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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3일 오후 2시 시청에서 2012 광명시협동조합 및 사회적 기업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개교식에는 양 시장을 비롯, 성공회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영유통연구소 교수와 학생, 협동조합 및 사회적 기업 창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동조합 기본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 금년 1월26일 제정·공포돼 오는 12월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다”면서 “협동조합이 자본주의 경제사회의 양극화를 해소하는 새로운 경제사회의 대안 모델로, 복지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기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현재 시는 협동조합 및 사회적 기업의 발전과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행정을 다방면 지원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사회적 기업 생산품 우선 구매를 적극적 추진, 사회적 기업 선도 지역으로 육성 정책을 추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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